위메프 TG 이어폰
요새 한창 듣고 있는 이어폰에 살짝 피로감과 질리다는 감정도 없잖아 있고..
몇년전에 한창 듣던 이어폰의 성능이 어땠는지 궁금해지는 감정도 함께 엉킨 그 어딘가에서..
나름대로 고민을 좀 하다가 결국 이번에 이어폰을 새로 하나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다죠.. -ㅅ-;;
어제,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를 했던 이어폰이 드디어 오늘 도착을 했습니다-!! ㅇㅅㅇ;;
설레이는 마음으로 엄숙하게, 또 두근거림을 조심스레 다스리며 상자를 열었네요.. '-';;
그러니 저렇게 수줍게 마주하게 된 이어폰입니다-!! ㅇㅅㅇ;;
손을 잡고 일으켜 세우니 이렇게 빼꼼 고개를 내밀고 우리를 바라보게 되는군요.. 허허.. -ㅅ-;;
반가워요.. 오느라 수고 많았어요.. ㅇㅅㅇ;;
그 고생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렇게 설레이고 들뜬 마음으로 외부의 플라스틱을 뜯고..
제일 중요한 부품인 이어폰과 부가적이 이어캡.. 그리고 담겨 온 플라스틱들과 상자를 함께 찍게 되더군요.. ㅇㅅㅇ;;
반가워요, 정말 진심으로.. 내가 처음에 한창 들었던 그때의 기억 탓에 쉽게 포기 못하고 떠나지 못하고
있었던 느낌이지만.. 그래도 이번에 다시 그 언젠가를 돌아보게 해주어서 괜히 고맙고 반갑게 느껴지네요.. ㅇㅅㅇ;;
누차 언급하지만, 반가워요.. 정말, 진심으로.. ㅇㅅㅇ;;
빨간색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빨간색보다 파란색이 더 이끌려서 파란색으로 구매를 했답니다.. ㅇㅅㅇ;;
오느라 많이 힘들었을텐데.. 우리 한번 잘 지내봐요.. ㅇㅅㅇ;;
이제, 드디어 오랜만에 핸드폰에 연결시켜서 음질을 들어볼 시간이 왔습니다-!! ㅇㅅㅇ;;
이 각도와 이 구도.. 그리고 이렇게 자리하고 있는 투샷도 정말 오랜만이로군요.. '-';;
그런데, 웬걸.. 생각보다 그리 음질이 성에 차는 느낌은 아니더군요.. -ㅅ-;;
뭐, 가격을 생각하면 그리 나쁜 것은 아니지만.. 내가 요새 듣고 있는 것이 좋아서 그런 것인지
그 언젠가 한창 들었을 때의 기억과는 조금은 못미치는 느낌이 없잖아 들더군요.. 어이쿠야.. -ㅅ-;;
그래도, 뭐.. 우리가 오랜만에 만났으니.. 앞서도 말했듯, 한번 앞으로 한동안 잘 지내봐요, 부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