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어제는, 며칠 전에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던 인터넷 서점 YES24에서 주문을 했던 책이 담긴 택배가 도착을 했습니다-!! ㅇㅅㅇ;;
그런데 비도 오고 했던 탓인지 아침에 왔는데.. 집에 직접 전달해 준 것도 아니고 소화전에 넣어놓고
갔다고 하길래 조금은 당황하기도 했고 언짢기도 했는데.. 아마도 뭐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지요.. -ㅅ-;;
그래도,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하고 황당하기 했지만서도.. 뭐 이렇게라도 받은 것이 어딥니까.. 허허.. -ㅅ-;;
언젠가부터 사야지.. 사야지 하는 마음으로 쟁여두고 있던 책을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이제라도..
받아서 열어볼 생각을 하니 두근거리며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떨리는 마음으로 상자를 개봉을 했습니다-!! ㅇㅅㅇ;;
그렇게 떨리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열어보니 이렇게 망가지고 훼손되지 말라고 공기가 든 쿠션을 넣어놨더구요.. '-';;
그 쿠션역할을 하는 공기주머니를 빼고 보니 이렇게, 수줍게 책과 사은품이 들어있더구요.. '-';;
얼마 전에 나온 이외수 선생님의 신작.. '보복대행전문회사' 세트입니다-!! ㅇㅅㅇ;;
처음에는 이게 뭔가 했는데.. 일종의 액자느낌으로 담겨있는 사은품이더군요.. ㅇㅅㅇ;;
소위 말하는 "뾱뾱이"를 걷어내고 보니 이런 모습이라죠.. ㅇㅅㅇ;;
이외수 선생님의 신작과 내가 주문한 것은 아니지만 포인트가 차감되어 곁들여져서 담겨 온 '월간 채널예스'와..
그리고 액자와 함께 주문명세서까지 모두 반가워요.. 내가 얼마만에 완독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ㅅ-;;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오느라 고생 많았어요.. 우리 한번 서로에게서 미처 깨닫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
공감대를 발견하고 느끼게 되는 순간들로 이야기를 한번 만들어 가 봅시다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