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질레트 프로쉴드 구매기

armadillo 2017. 7. 16. 22:07


어제는, 언젠가부터 광고를 보고서 살까 말까 고민을 좀 하다가 결국 '지르자-!!'고 마음 먹고

집 근처라면 근처에 있는 대형마트에 가서 질레트 프로쉴드 면도기를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ㅇㅅㅇ;;



그런데 여기에서 또 같잖은 고민을 좀 하게 되었는데.. 버튼을 누르면 진동이 되는 면도기로 갈 것인지..

아니면 광고에서 보았던 노란색을 띄는 프로쉴드로 갈 것인지.. 아니면 그나마 신상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쉴드 칠로

구매를 할 것인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 노란색의 일반형인 프로쉴드가 제일 낫지 싶어서 프로쉴드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ㅅ-;;



반가워요, 질레트 프로쉴드.. ㅇㅅㅇ;;



일단, 면도기를 사면 일종의 사은품이나 증정품으로 쉐이빙 폼을 같이 주는데.. 이 면도기의 구성품으로는

가장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는 면도기와 면도기에 붙은 날.. 그리고 여분의 날 하나와 더불어 면도기의 거치대라고

할 수 있을법한 것이 담겨져 있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표준적인 구성품이라고 적혀 있죠.. ㅇㅅㅇ;;



우선, 증정품인 쉐이빙폼과 면도기세트를 붙여놓은 테이프를 뜯었습니다-!! ㅇㅅㅇ;;

서로 붙어 있느라 고생 좀 하고 힘들었을텐데.. 답답함을 이렇게라도 좀 덜어주고 싶더군요.. -ㅅ-;;



뭐, 이런 쉐이빙 폼을 써 본지도 꽤 됐는데..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은 아무거나 쓰면 그것도 피부가 민감해서

곤란해지는 일들이 많이 생기는데 아직까지 나에게는 그런 일은 없지 싶더군요.. 하여간, 반가워요.. 쉐이빙폼.. ㅇㅅㅇ;;



이제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을 법한 녀석이 나타났습니다-!! ㅇㅅㅇ;;



그리고 앞서 나왔던 사진에도 뒤쪽에 살짝 나왔었지만 이 면도기를 꺼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싶었는데 이렇게 덮개라고

할법한 겉부분의 플라스틱을 걷어내면 그렇게 기대하고 고대하던 면도기를 마주하게 될거란 생각에 기대감이 크더군요.. ㅇㅅㅇ;;



쉽게 열어 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딱 붙어 있어서 지저분하게 뜯어내고 말았네요.. -ㅅ-;;



그래도, 뭐..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녀석이 이렇게 별 탈 없이 나와서 다행이긴 하지만요.. ㅇㅅㅇ;;



아까도 언급했던 여분의 면도날이 하나 보이는군요.. ㅇㅅㅇ;;

뭐, 얼마나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없는 것 보다는 낫잖아요?? ㅇㅅㅇ;;



우리가, 서로 얼마나 오래 갈 수 있을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한번 서로 언제나 마주할까 싶었다가

이렇게 서로가 만나서 연이 닿아서 함께 하고 있는 동안만큼은 별 탈 없이.. 별 무리 없이.. 한번 잘 지내봐요, 부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