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다이어리
며칠 전.. 이미 폐막을 한지 한달이 넘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기억하고 돌아보기 위한 의미를 담고자
어쩌면 굳이 살 필요는 없었겠습니다만, 평창동계올림칙 다이어리를 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ㅇㅅㅇ;;
아무래도 동계올림픽의 상품을 유통하는 곳이 물류를 옮기는, 유통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손에 꼽는
회사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LOTTE'그룹이다보니 우리 집 근처에 있는 '롯데마트'에서 이제는 웬만한 상품들의
재고가 없어지는 상황에서 수호랑과 반다비와 같은 마스코트들의 인형보다는 개인적으로 글을 쓰거나 적어두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그런 것을 잘 할 수 있을 공책을 고르고 싶다는 일종의 욕심으로 다이어리를 찾았네요.. '-';;
드디어, 얼마 전부터 구매를 할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 반값으로 할인행사를 하는 것도 없잖아 있었거니와..
앞서도 언급했듯, 개인적으로 무언가를 적는.. 메모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도 없잖아 있어서 그토록 비록 같잖을지라도
그런 아무것도 아닌 그 무언가로 인해 고민을 하다 혹여나 간발의 차로 놓쳐서 평창동계올림픽 다이어리도 구매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어쩌나 싶었는데.. 이렇게라도 조금은 늦었을지 모르지만 공책 한 권을 들고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
경건한 마음으로 집으로 가지고 와서 개봉을 하기 전에 뒷면에는 이렇게 작지만 소개문구가 붙어 있고.. ㅇㅅㅇ;;
정면에는 이렇게 영어로 된 문구가 적혀있다죠.. ㅇㅅㅇ;;
우선, 첫 장을 열어보니 이렇게 평창동계올림픽의 이모티콘이라고 할 수 있을 그림이 보이는군요.. ㅇㅅㅇ;;
첫 부분에는 이렇게 월 단위로 요일별로 해야하는 일정을 적어 둘 수 있는 칸이 있고..
좀 더 지나보면 이렇게 주 단위로 그 요일에 따른 일정을 적어둘 수 있는 공간이 있더군요.. ㅇㅅㅇ;;
그리고 한참 뒤에는 이렇게 내가 그렇게도 원하는 공책과 같은 공간이 나오네요-!! ㅇㅅㅇ;;
생각보다는 그렇게 많은 느낌이 아니라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보다 더 늦어서 간발의 차로
이렇게 마주하지 못하게 되는 것보다는 이렇게 하나쯤은 그 언젠가의 모습을 기억하고 돌아볼 수 있을
모습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고마워요..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우리, 이렇게 조금은 늦었을지 모르지만 서로를 마주하게 된 만큼 한번 서로 잘 지내봐요, 부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