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너의 결혼식

armadillo 2018. 8. 29. 20:34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가.. 내심, 혹하는 마음에 보게 된 영화 '너의 결혼식'입니다-!! ㅇㅅㅇ;;

그 언젠가.. 10년전에 나왔던 '과속스캔들'처럼 볼지말지 좀 고민하다가 보고 나서 괜찮았다는 느낌을

받았던 영화들이 있었던 것처럼 괜찮을지, 후회는 하지 않으지 조금은 망설였는데 보고 나와서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다죠.. '-';;

중간중간, 조금은 성적인 대화가 들어간 대사들도 없잖아 있어서 괜히 머쓱해지고 무안해지는 감정을 받는 것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게 볼 수 있었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고 나도 모르게 내 이야기 같아서 몰입이 되었던 모습이 있었던 것이 컸지 싶어요.. ㅇㅅㅇ;;


- 오늘은 빠구리 안 하냐?

- 너 뭐하냐? 틈만 나면 아주..

- 저 놈이 효자였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