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일상다반사

armadillo 2016. 1. 30. 22:19


며칠 전, 별 생각이 없다가 혹하는 마음에 조그만 왁스를 하나 샀다지요.. -ㅅ-;;



그리 자주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큰 것보다 작은 걸로 사려고 하면서도 뭘 살까 하다가

밑에 보이듯 조그만 '캐쥬얼 볼륨'이라고 쓰여져 있는 '갸스비 왁스'를 하나 골랐다죠.. ㅇㅅㅇ;;



시외버스터미널에 자리한 '올리브영'에서 포인트 적립하는 재미도 있었기에 구매를 하고 집에 와서

지극히 개인적이긴 하지만 반가운 마음에 이렇게 다소곳하게 영수증과 함께 있는 사진을 찍게 되더군요.. ㅇㅅㅇ;;



비록 살짝 열어본 것임에도 불구하고 괜히 마음이 들뜨더군요.. -ㅅ-;;



드디어, 이렇게 만나게 되었군요.. ㅇㅅㅇ;;



그와 함께 이렇게 영수증까지 찍어보게 되더군요.. 앞으로 얼마나 자주 오랫동안 함께 하게 될지는

단정지어 말하기에는 좀 힘들겠지만.. 한번 앞으로 서로 잘 지내봤으면 참 좋겠어영.. ㅇㅅㅇ;;



그리고, 오늘도 어제 주문을 했던 핸드폰케이스가 온다는 소식에 참 설레이고 들뜬 마음을 가지게 되었었네요.. '-';;

저 앞에 내 핸드폰케이스를 배달해 주는 국내제일의 택배회사인 'CJ대한통운'의 택배차가 자리하고 있네영.. ㅇㅅㅇ;;



드디어, 이렇게 택배가 내 손에 도착하게 되었다죠-!! ㅇㅅㅇ;;

그리 큰 것도 아니다보니 상자가 아닌 이렇게 종이봉투라고 할 법한 못브으로 배달이 되었더군요.. '-';;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을 해보니 이런 모습으로 안에 들어있더군요.. ㅇㅅㅇ;;



가장 중요한 케이스와 더불어 포장지, 그리고 그 안에 케이스와 포장지를 최소한으로 보호하고 뒤틀어지지않게

자리를 잡아주는 종이가 들어있던 모습을 주는 느낌으로 배달되는 봉투 안에 자리를 하고 있었다죠.. ㅇㅅㅇ;;



일단 케이스를 열어보니 고무처럼 무언가 부드럽고 물렁물렁한 느낌이 있어서 씌우고 나서도 그런 느낌이 없잖아 있기를

기대했는데 막상 이렇게 케이스를 씌워보니 무언가 다 단단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 살짝 아쉬움으로 남더군요.. -ㅅ-;;

우선, 이렇게 케이스를 씌우고 앞모습을 마주하고보니 첫인상이라고 할법한 느낌은 그리 나쁜 느낌은 아니라죠.. ㅇㅅㅇ;;



그래도 이렇게 보다 가볍고 투명한 느낌이라 그리 나쁜 느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ㅇㅅㅇ;;



살짝 흔들린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핸드폰 자체도 이렇게 한 손에 쥐기 쉬운 것을

좋아하다보니 언젠가 본의 아니게 바꾸게 되었을때도 이렇게 한 손에 쥐기 쉽고 그립감이 좋은 것을 골랐는데

케이스를 씌웠음에도 한 손에 쥐기 그렇게 힘든 것이 아니더군요.. ㅇㅅㅇ;;



아무래도 투명이다보니 케이스를 씌웠음에도 육안으로 언뜻 보기에는

카메라와 후레시, 스피커쪽을 보지 않으면 티가 많이 안 나는 느낌이 들더군요.. ㅇㅅㅇ;;



언뜻언뜻 그립감으로는 그렇게 케이스를 씌우지 않은 느낌도 더러 들긴 하는데 떨어뜨려도 깨지거나 하는 일이

없었으면 난 참 좋겠어요.. 늘상 하는 말이지만, 함께하는 동안 우리 앞으로 한번 잘 지내봐요, 부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