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7년 12월 27일 원주 DB 프로미 vs 창원 LG 세이커스 @원주종합체육관

armadillo 2017. 12. 28. 00:02

오늘은, 오랜만에 농구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ㅇㅅㅇ;;



오랜만에 가는 것이다보니 꽤 기대가 되더군요.. ㅇㅅㅇ;;



늘상 그러했듯, 가기 전에 군것질거리 삼아 나에게 언젠가 톡으로 할인쿠폰이

왔던 것을 쓰기 위해 '크리스피 크림 도넛'으로 향했다죠-!! ㅇㅅㅇ;;



생각보다 사람들이 있어서 좀 놀랐네요.. ㅇㅅㅇ;;



그러면서도 이제 경기를 보러 간다는 생각에 들떠서 셀카를 찍는 나란 녀석.. -ㅅ-;;



우리, 한번 재미있는 경기를 보러 가봅시다요.. ㅇㅅㅇ;;



그렇게 버스를 타고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원주종합체육관입니다-!! ㅇㅅㅇ;;



인터넷으로 예매를 했던 표를 받으러 매표소로 향했다죠.. ㅇㅅㅇ;;



이렇게 표를 받고 보니 드디어 경기를 본다는 것이 실감이 나더군요.. '-';;



또, 저 한켠에는 음식을 파는 푸드트럭도 보이던데 개인적으로는 군것질을 그리 즐기지 않지만서도..

경기가 시작하기 전이나 중간중간 한번씩 간식을 먹기에는 괜찮지 싶더군요.. ㅇㅅㅇ;;



경기장에 들어가보니 이렇게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더군요.. ㅇㅅㅇ;;



들어가는 와중에 이렇게 마실거리를 주던데 처음에는 그냥 일반적인 탄산수인줄 알았는데

사과 과즙 스파클링이더군요.. 맛도 일반 탄산수와는 차이가 있어서 괜찮더군요.. '-';;



그리 중요하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선발라인업입니다-!! ㅇㅅㅇ;;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더욱 격하게 몸을 풀면서 부상을 방지하지 싶더군요.. '-';;



그와 함께 응원단도 응원열기를 북돋더군요.. ㅇㅅㅇ;;



원주 DB 프로미의 목소리를 맡고 있는 'MC유' 유창근아나운서도 보이네요.. ㅇㅅㅇ;;



지난 경기의 MVP로 선정된 두경민선수와..



지난 경기의 우수선수로 선정된 박병우선수입니다-!! ㅇㅅㅇ;;



간단한 시상식과 국민의례가 끝나고 원정팀인 창원 LG 세이커스의 선수들이 나오고..



홈팀 선수들이 나올 준비를 합니다-!! ㅇㅅㅇ;;



선발라인업에 등록된 선수들부터 한명 한명 나오는군요.. ㅇㅅㅇ;;



드디어 1쿼터가 시작이 됐습니다-!! 부디 다치지 말고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줘영.. ㅇㅅㅇ;;



1쿼터와 2쿼터 사이에는 이렇게 슛을 넣은 이벤트가 있었고..



그 이벤트가 지나고 2쿼터가 시작이 됐습니다-!! ㅇㅅㅇ;;



중간 작전타임에는 이렇게 슛을 성공시키면 베트남의 다낭으로 보내주는 이벤트가 있었네요.. ㅇㅅㅇ;;



웬만하면 거의 실패를 하는데, 이 사람이 그 슛을 성공시켜서 베트남에 다낭에 가게 됐습니다-!! ㅇㅅㅇ;;

사람들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그 놀라움에 축하의 박수를 치더군요.. ㅇㅅㅇ;;



그러면서 작전타임이 불리면 이렇게 한번씩 토토미 닭강정을 주는 시간도 있었다죠.. '-';;



그러다보니 어느새 전반이 끝났네요.. ㅇㅅㅇ;;



36 대 29라는 점수로 뒤지면서 끝났지만.. 후반에는 뒤짚는 경기를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ㅇㅅㅇ;;



하프타임에는 이렇게 한 가족의 시간이 있었고..



하프타임이 끝나기 전에는 이렇게 언젠가부터 그러했듯..

god의 촛불하나에 맞춰서 노래를 부르는 시간도 팬들과 함께 가졌다죠.. ㅇㅅㅇ;;



그렇게 3쿼터가 시작을 했습니다-!! 부디 뒤집는 경기로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줘영.. ㅇㅅㅇ;;



그렇게 흥미진진한 경기를 보다보니 혼자 또 신난다며 셀카를 찍는 나란 녀석.. -ㅅ-;;



작전타임이 불리면 이렇게 한번씩 게토레이를 주는 시간도 있었고..



3쿼터와 4쿼터 사이에는 이렇게 대형현수막을 내걸며 응원열기를 북돋았다죠.. ㅇㅅㅇ;;



그렇게 응원을 하다보니 드디어 대망의 4쿼터가 시작을 했습니다-!! ㅇㅅㅇ;;



양팀 모두 작전타임이 좀 남아서 머리싸움, 수싸움이 꽤 있었고..



그렇게 작전타임이 불릴때 이번에는 엘가스튜디오에서 협찬을 했는지..

선수들과의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에 엘가스튜디오로 오라는 듯한 말도 있더군요.. '-';;



막바지로 가면 갈수록 이렇게 작전타임이 불리니 감자바우식품에서 협찬도 하는 모습이 있었구요.. ㅇㅅㅇ;;



그렇게 드디어 경기가 끝났네요-!! ㅇㅅㅇ;;



내가 그렇게 갈망하는 모습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끝나서 축포도 터뜨리더군요-!! ㅇㅅㅇ;;



좀 희미하긴 하지만, 83 대 76이라는 점수로 이기면서 끝났다죠.. ㅇㅅㅇ;;



이기면서 끝났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온 것이다보니 그냥 가기는 아쉬움에 서성대다가 보니..

어느새 정리가 끝나가는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자니 이제는 가야겠어서 마음을 정리하고 돌아가게 되더군요.. -ㅅ-;;



오랜만에 왔지 싶어서 참 반가웠어요.. 언제 또 마주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이렇게

좋은 모습으로 마주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어요.. 먼저 들어가볼게요, 잘 지내줘요.. 부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