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나오는 배우인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영화가 개봉하면
정말 너무나 보고 싶다는 생각을 떨쳐내지 못하는 마음이 커서 개봉날 보게 되었더랬죠.. ㅇㅅㅇ;;
그런데,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일까요.. 조금은 아쉽다는 감정도 없잖아 있었네요.. 허허.. -ㅅ-;;
하지만, 그래도.. 이 어르신들의 나이가 되어서 못해본 것들을 하는 모습에서 누구나 마음 한켠에
아직은 두고 있었던 것들에 대한 감정들이 있다는 것을 되새겨 준 것 같아서 좋더군요.. '-';;
- 여자는 꼬시는게 아니야, 사랑하는거지
- 이 형은 그런거 신경 쓰는 사람이 아니에요!
월남전에서 장갑차를 몰았어!
- 마셔야겠다. 오늘 완전히 취해야겠어. 나 오늘 너 안 보내.
-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데 친구가 죽으면 어디에 묻어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