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6년 1월 14일 원주 동부 vs 인천 전자랜드

armadillo 2016. 1. 14. 21:52

 

오늘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예매권이 얼마 전에 생겼던 터라 그것으로 농구장에 갔다왔더랬죠.. ㅇㅅㅇ;;

 

 

오후녘에, 잠깐 군것질거리를 사러 나가는 길에서 벌써부터 들뜬 마음이 느껴지는군요.. -ㅅ-;;

 

 

늘상 그러했듯, '우리가 사랑하는 던킨-!!!'을 방문해서 선물거리로 가지고 갈 간단한 군것질거리를 사러 갔다지요.. ㅇㅅㅇ;;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받는 사람의 취향은 절대적으로 무시하며.. 그저 맛있어 보이는 것들로 고른, 지극히 '개인의 취향'이다보니

마음에 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악마의 백색가루'로 우리들에게 '마성의 매력'으로 맛있음을 어필하다보니 받는 사람의 마음도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닐거라 믿어요.. 무엇보다, 혹자가 말하길.. 선물은 하는 것보다 받는 맛이라고들 하잖아요.. 허허.. -ㅅ-;;

 

 

타지로 가려는데 시간이 좀 남았던 모양인지 이렇게 간단히 도너츠를 몇 개 먹는 사람도 있고..

 

 

이렇게 마주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보이더군요.. ㅇㅅㅇ;;

 

 

거기서 이렇게 신나하는 모습도 보였다죠.. 허허.. -ㅅ-;;

 

 

농구를 보러 가기 전에 종합체육관으로 가기 전에 신나고 들뜬 마음이 계속 남아있었다죠.. 허허.. -ㅅ-;;

 

 

한 열흘만에 다시 마주한 원주종합체육관입니다-!! ㅇㅅㅇ;;

 

 

예매한 표를 받으러 매표소로 향했다죠.. ㅇㅅㅇ;;

 

 

좀 흔들렸지만, 얼마 전 당첨된 예매권으로 예매를 해서 받은 입장권입니다.. ㅇㅅㅇ;;

 

 

이제 경기가 시작하기 바로 직전에 치어팀과 응원단장이 열기를 북돋으려 하더군요.. ㅇㅅㅇ;;

 

 

드디어 선수들이 입장을 합니다-!! 이렇게 일종의 캐리커쳐가 그려진 현수막을 올리며 웅장함을 더하는군요.. '-';;

 

 

드디어 1쿼터가 시작을 했습니다-!! 다치지 말고 열심히 해영.. ㅇㅅㅇ;;

 

 

1쿼터와 2쿼터 사이에 이렇게 슛을 쏴서 들어가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자세히 보면 내가 앉았던 곳 근처의

VIP석에 있던 어느 흑인이었는데 개인적으로 기대감이 장난 아니었는데 이벤트가 끝나고 상품으로 치킨을 받았었다죠.. ㅇㅅㅇ;;

 

 

 

그리고 2쿼터 사이에 작전타임을 부른 시점에서는 이렇게 '파파존스'에서 몇몇 사람들에게

출출할까봐 치어리더들을 통해서 홍보이자 협찬이겠지만 피자를 주는 시간도 있었다죠.. ㅇㅅㅇ;;

 

 

그렇게 시간은 흘러 흘러 하프타임이 되엇는데 46 대 44로 원주 동부가 이끌어 가면서 끝났네요.. '-';;

부디 이겨서 종종 지긴 했지만 그래도 홈 10연승을 이끌어갔으면 하는 마음이 정말 절실했다죠.. ㅇㅅㅇ;;

 

 

그리고 하프타임이 끝나고 3쿼터가 시작을 했습니다-!! 부디 잘 해서 이겨줘영.. ㅇㅅㅇ;;

 

 

이렇게 3쿼터와 4쿼터 사이에는 응원단장이 플로어로 내려와서 치어팀과 함께 다 같이 응원을 하면서

사람들의 응원열기와 함성을 북돋는 모습도 보이는 것은 모두 다 잘 알거라고 믿어영.. ㅇㅅㅇ;;

 

 

그러나, 아쉽게도 81 대 85로 지고 말았네요.. -ㅅ-;;

누군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간 중간 벤슨의 자유투를 놓친 것이 컸다는 마음이 드는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고 어쩔 수 없이 아쉬움이 드는 마음을 지우고 피할래야 지울 수가 없겠더군요.. 허허.. -ㅅ-;;

 

 

그래도 오늘 수고했어영.. 다른 팀들의 영향과 함께 다른 팀들의 성적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앞으로 보다 선두권으로 향해 도약해서 좋은 위치를 선점 할 수 있었으면 난 참 좋겠어요.. ㅇㅅㅇ;;

 

 

나 혼자 간 것이 아니고 아버지와 함께 간 것이다보니 오래 있지 못한 것이 좀 아쉬웠지만.. 다음에 기회가 될 때 또 다시 방문할게영..

부디 별탈 없이 잘 지내줘요.. 그때는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 없도록 할게영.. 모두들 잘 들어가요, 부디.. ㅇㅅㅇ;;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다반사  (0) 2016.01.30
화장품(이라 쓰고 스킨로션이라고 읽는) 구매기  (0) 2016.01.26
YES24  (0) 2016.01.07
2015년 12월 7일 나들이  (0) 2015.12.07
2015년 12월 1일 홍천행  (0) 201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