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2016년 3월 30일 나들이

armadillo 2016. 3. 30. 20:43


오늘은 오전녘에 갑자기, 한번 가보고 싶었던 한촌설렁탕을 방문을 했답니다.. ㅇㅅㅇ;;



나가면서, 혼자 신난다며 셀카를 찍고 있는 나란 녀석.. -ㅅ-;;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식당이랍니다-!! ㅇㅅㅇ;;

그리고, 그때 그때 조금씩은 다르긴 합니다만, 가만 보면 볼수록 용량이 적은 것이

흠이라면 흠이긴 하지만서도 사진 찍기에는 참 좋은 카메라이지 싶다죠.. -ㅅ-;;



조금은 제대로 안 찍히기는 했지만, 일단 주종목이라고 할 수 있을법한 식단들이자 가격표랍니다-!! ㅇㅅㅇ;;



물을 건네주는데 진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직접 끓여 더욱 고소한 옥수수차를 내줬네요.. '-';;

물 맛도 보면 개인적인 입맛도 보면 집에서 종종 마시는 맛이라 그런지 이질감도 없어서 괜찮기는 하더군요.. ㅇㅅㅇ;;



오전녘이다보니 아무래도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더군요.. '-';;



저 건너편 쪽에는 테이블석과 함께 평상이라고 할법한 좌석이 있었지 싶었네요.. ㅇㅅㅇ;;



그렇게 기다리다보니 주문했던 설렁탕이 나왔네요.. ㅇㅅㅇ;;

처음에는 공깃밥이 안 나와서 국만 먹어야 하나 싶었는데 조금 휘저어보니 밥이 안에 말려 있었네요.. -ㅅ-;;

그와 함께 매운양념을 좀 치고 싶었는데 주위에는 마땅히 넣을만한 것이 후추와 소금만 있어서 그것에 만족해야했다죠.. -ㅅ-;;



그렇게 한참 먹고나서 이제 계산을 하러 나오면서 좀 거리가 있음에도 주방 쪽을 찍으려 애썼네요..

제대로 안 찍힌 감도 있고 찍으나 마나하게 찍은 것입니다만, 잘 먹고 갑니다요.. ㅇㅅㅇ;;



미니멈이라고 할법한 가격이 7,000원짜리 설렁탕이었는데.. 기본형으로 나오는 설렁탕인데 어쩌면 좀 심심한 맛일지

모르는 맛일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7,000원이 아깝지 않을법한 가격대라면 가격대도 있고 그만큼 맛도 괜찮더군요.. ㅇㅅㅇ;;

나오면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천원 더 주고서 매운 맛을 먹어볼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죠.. '-';;



그렇게 먹고 나와서 내 지인에게 연락을 해서 흔히들 말하는 시내.. 중앙시장에서 만났다죠.. ㅇㅅㅇ;;

오늘 무슨 행사를 하는지 저 앞에서 이런 저런 공연을 하고 있었네요.. 괜히 신기하기도 하고 이게 뭔 일인가 싶기도 했다죠.. -ㅅ-;;



그렇게 신기한 광경을 뒤로 하고 바로 옆에 있는 'CJ 올리브영'에 들려서 왁스를 하나 사려고 했네요.. ㅇㅅㅇ;;



개인적으로 왁스는 잘 안 쓰지만서도 그래도 하나쯤은 있어야 할법한 시점이지 싶어서 하나를 사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좀 돌아보며 이번에는 뭐를 한번 써볼까 싶은 생각을 하다가 전에 언젠가 써 본 적이 있는 이 제품으로 골랐다죠.. ㅇㅅㅇ;;



언젠가부터 보니 올리브영에서는 이렇게 본인들 모기업에서 제조한 음료수나 타사이긴 하더라도 마실 것들을 구비해두기도 하고..



조그만 간식거리를 팔기도 하고 있다죠.. 괜히 신기하기도 하고 종합적인 판매상의 모습으로 가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죠.. ㅇㅅㅇ;;



그리고 매장을 나와서 근처에 있는 빵집에 들렸다죠.. ㅇㅅㅇ;;



너무 갑자기 든 생각이긴 하지만 동생녀석에게 빵 하나 줘야겠다 싶어서 크로아상을 하나 골랐는데.. 마음에 들어할지는 모르겠네요.. -ㅅ-;;

하여간, 오늘도 참 계획에 없는 것들을 한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참 재미있었네요.. 먼저 들어갈게영.. 잘 들어가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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