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로맨스영화를 좋아한다면 좋아하는 녀석이다보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보지 못하고 있던
'이프 온리'가 이번에 롯데시네마에서 재개봉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ㅇㅅㅇ;;
그런데,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일까요.. 그렇게 재미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좀 너무 조용하게 흘러간 듯한 느낌이라
살짝은 아쉽다는 느낌도 없잖아 있었네요.. 그래도, 뭐.. 보고 싶었던 것을 보게 되어서 반갑게 느껴지긴 했지만요.. '-';;
- 아직 좀 더 남았는데요. 빈손으로 가셔야 쓰냐
- 과거야 아무렴 어때 중요한건 이 순간인데
- 계산은 됐습니다. 이미 어제 하셨거든
- 인생이 참 얄궃죠?
- 그 얘기를 왜 이제서야 해주니? 아픈 상처를 다시 들춰내기 싫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