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돌아다니다가 볼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보게 된 '허슬러'입니다.. ㅇㅅㅇ;;
영화도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나온 영화이다보니 어쩌면 엄청 재미있고 흥미있기를 바란 것은 아니지만,
또 다르게 생각하면 그렇게 잔잔히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느낌으로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느낌으로 별 큰 기대감 없이 보았기에 그냥저냥 나쁘지 않게 보고 나올 수 있었지 싶더군요.. '-';;
- 왜 이제야 만났죠? 왜 이제야 만났지?
- 누가 핸드폰 돌려줬어?
- 모성애는 정신병이야
- 우린 진짜 허리케인 같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