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샌디스크 USB

armadillo 2016. 7. 27. 13:36


언젠가, 인터넷으로 샀던 8기가짜리 USB의 용량이 거의 다 찼고 해서 USB를 새로 하나 사야겠다 싶은 마음에

몇군데를 찾다보니 결국에는 인터넷으로 사는 것이 더 싸게 먹히겠다는 생각에 인터넷으로 USB를 하나 사게 되었더랬죠-!!



그러면서 16기가짜리를 살지, 아니면 32기가짜리로 살지 같잖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는 3천원 정도 더 얹어서

9,300원인 32기가짜리를 하나 사자는 마음으로 32기가짜리를 주문했는데 이렇게 도착을 한 것이 너무나도 반가웠네요-!! ㅇㅅㅇ;;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렇게 조심스레 개봉을 했습니다요-!! ㅇㅅㅇ;;



그랬더니 USB가 이렇게 속칭 '뾱뾱이'에 쌓여서 수줍게 우리를 마주하게 되었네요.. ㅇㅅㅇ;;



그 베일처럼 쌓여진 '뾱뾱이'를 풀어보니 이렇게 32기가짜리의 USB가 "쨘??!!"하고 나왔네요.. ㅇㅅㅇ;;



가위로 그 껍데기를 풀고 마주한 USB는 너무나도 반가우면서 그만큼 참 아름답기까지 하군요.. '-';;



뒷면에도 이렇게 이름과 용량, 그리고 이런 저런 다양한 것들이 적혀있는데 무심코.. 바라보게 되는

이 사진의 주인공인 USB의 뒤에 처참하게 널브러져 있는 포장지들이 내심 걸리는 것은 기분탓일까요.. -ㅅ-;;



하여간, 반가워요.. 내 핸드폰의 용량이 적다보니 앞으로 나들이를 가거나 사진이나 일종의 온갖 것들을

다 이 USB에 옮겨 넣어서 저장하고 다닐텐데 그렇다보니 우리 앞으로 한번 잘 지내봐요, 부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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