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록 중고로 구매를 한 것이긴 하지만 며칠 전에 주문을 했던 DVD가 도착을 했더랬죠-!! ㅇㅅㅇ;;
근처..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좀 있는 서점에 가서 몇년 전부터 죽자 살자 구매를 하고 있는 잡지인 'PAPER'를
사고 또 인터넷에서 사고 싶었던 것을 들어오면서 근처의 은행에서 무통장입금을 하면서 돌아오는 길에 택배가
왔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반갑기도 했지만 그만큼 왜 하필이면 지금인가에 대한 당황스러움이 있었네요.. 허허.. -ㅅ-;;
이 녀석이 그 언젠가 군대에서 조금 읽다가 '아, 이거 괜찮다'싶어서 전역하고서 구매를 하기 시작한 'PAPER(페이퍼)'입니다-!!
사람들의 인터뷰도 있고 이것 저것 생각해볼만한 것들도 종종 실려서 개인적으로는 참 마음에 들었었다죠.. ㅇㅅㅇ;;
그리고, 며칠 전에 장마가 시작되었다보니 이제, 요새는 택배기사님들은 배달하기 힘들텐데
그 호우를 뚫고 헤쳐가며 내게 이 택배를 보내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
그렇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반가움과 설레임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애써 추스르며 떨리는 마음으로 상자를 열었는데,
순간 너무 힘을 준 탓인지 안에 상품에까지 칼집을 낸 것 같아서 순간 당황스러움에 멈칫했는데.. 애초에 넣을때
혹시라도 그런 일이 생기면 그렇게 망가지지 말라며 막 담을법한 만화책이었던 것이 참 다행이었다죠.. 허허.. -ㅅ-;;
비록 중고이긴 하지만 이 DVD들이 내가 주문한 녀석들이랍니다-!! ㅇㅅㅇ;;
우선, 나온지 한 10여년 된 해외작품인 뜨거운 녀석들이라죠.. ㅇㅅㅇ;;
좀 잔인한 장면들이 더러 있어서 19세 판정을 받았었는데 소소하게 주는
깨알재미로 인해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제야 구하게 되었다죠.. '-';;
그리고, 내 기억이 맞다면 아마 인터넷으로 서비스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야할까요.. '곰TV'로 봤지 싶은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장르를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참 인상깊게 보았었던 터라
이 작품 역시 못 구하다가 비록 중고이긴하지만 이렇게나마 뒤늦게 구하게 되어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죠.. ㅇㅅㅇ;;
그리고 소소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로맨틱코미디라고 할 수 있을 '달콤한 거짓말'입니다-!! ㅇㅅㅇ;;
이것은 영화관에 가서 봤는데 나름대로 괜찮게 보아서 인터넷 중고시장에서 팔길래 반가운 마음에 좋다고
위에 두 DVD를 사면서 나름대로 주머니 사정이 허락하는 상황이었다보니 사도 되겠다 싶어서 같이 샀네요.. ㅇㅅㅇ;;
다들 오랜만에 다시 한번 보게 될법한 영화들인데, 다시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가워요.. ㅇㅅㅇ;;
언제 다시 생각이 나서 다시 한번 돌려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한번 잘 지내봐요, 부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