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글래스

armadillo 2019. 1. 17. 22:28



개인적으로 전편인 23아이덴티티를 보고 정말 큰 기대감을 갖고 있던 영화인 글래스를 봤습니다-!! ㅇㅅㅇ;;

초반에 감독이 카메오로 나오는 것도 괜히 반가웠지만,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일까요..

혹자들에게는 나처럼 조금은 난해한 느낌도 살짝 없잖아 있었는데 그것들을 다시 한번 차분히, 조심스레 곱씹으면서

차근히 돌아보니 이게 그런 내용이었던가.. 싶은 느낌과 함께 그 언젠가 이 3부작의 1편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는

2000년부터 감독에게 이런 모습이 담긴 그림들을 구생했다는 모습이 있었다는 것을 되새기며 이게 그 의미였던가 싶은

감정과 생각을 떠올리게 되는 느낌이다보니 참 묘한 감정이 뒤늦게 찾아오는 모습이 있었는데 그렇게 그 영화들에서 나온

내용들을 돌아보는 순간들에서 그렇게 그 모습들이 너무 뒤늦게 이해가 된 것이 아니기를 조심스레 바라네요.. -ㅅ-;;


- 세상엔 설명 안 되는 일도 있소

- 당신을 뭐라고 부르면 되죠? 이름은 '미스터' 성은 '글래스'요

- 메인캐릭터들이 다 보였네

- 진짜 시나리오는 맨 마지막에 드러나지

- 무슨 짓을 한거야 엘리야

- 이제 우린 우주의 비밀 속으로 한걸음 다가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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