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메이트

armadillo 2019. 2. 4. 11:27


언젠가 개봉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개인적으로 참 보고 싶었던 영화인 메이트입니다-!!!

그런데 독립영화라고 할법한 작은 회사, 소규모 영화의 한계였을까요.. 전국적으로도 그리 많은 상영관을

확보하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참 보고 싶었음에도 그렇게 본의 아니게 놓쳐버려서 아쉬움이 짙었는데..

비록 아쉬움이 가득한 인터넷이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볼 수 있게 되어서 참 다행이었지 싶어요.. '-';;


가만 보고 있으니 어쩌면 참 우리의 모습에 묘하게 엇갈리는 모습도 보이고 그만큼 속된 말로 찌질하다면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찌질한 모습과 함께 그렇게 이기적인 모습도 보이지만 그렇게 서로가 서로의 모습에서

보고 배우는 것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나 싶지만.. 그래도 그 가장 기본적인 모습에서 보자면

몇몇 혹자의 사람들에게는 우리네 연애의 모습이 담긴 느낌도 보인 것은 그저 나만의 같잖은 착각은 아니겠지요?


- 딸기야, 이제 다혜가 안 온댄다

- 돈도 펑펑 못 쓰는데 마음이라도 펑펑 쓰고 살아야지

- 여기 가성비 괜찮죠? 내가 진짜 가성비 괜찮은데 알고 있는데 알려줄까요?

- 잤어? 나 햄버거 먹고 싶어. 이 시간에 햄버거를 어디서팔아? 언제는 연락하라며. 나 배고파. 버거킹 지금 하는데.

- 야, 나 가 봐야 돼. 야, 어디가? 야

- 저 사진 찍으러 왔는데요

- 준호야! 있잖아 다음 번엔 잘하자는게 다음 사람을 말하는 거야 아니면 다음에 또 보자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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