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이라고 해도 그것이 바로 어제.. 내게 어쩌면 뜬금없이 게토레이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는 문자가 오면서
잠시 후에 전화가 갈 것이라는 연락을 받고서 좀 당황을 살짝 했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대락 두달 전에 인천으로
야구를 보러 갔다가 편의점에서 게토레이를 사면서 한번 재미삼아 했던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던 것이 떠오르더군요.. ㅇㅅㅇ;;
텀블러에 당첨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어제 보냈다고 하니 오늘 도착하겠구나 싶은 생각에 기대감이 살짝 있었더랬죠.. '-';;
그렇게 기대감을 안고 드디어 받은 게토레이 텀블러가 담긴 택배상자입니다-!!! ㅇㅅㅇ;;
설레이는 마음으로 개봉을 해보니 이렇게 또 조그만 상자에 텀블러가 담겨 있었네요.. ㅇㅅㅇ;;
이렇게 세워 놓으니 무언가 '까꿍??'하는 느낌을 받는 이유는 뭘까요.. -ㅅ-;;
이제 이 안에 텀블러가 들어있다는 생각에 괜히 기대감이 크더군요.. ㅇㅅㅇ;;
그리고 그 상자를 열어보니 이렇게 텀블러가 비닐에 쌓여있더군요.. '-';;
이렇게까지 겹겹이 쌓여서 보내지게 될거라고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는데 말이죠.. -ㅅ-;;
그래도, 이제 그것마저 벗겨내고 이렇게 함께 온 사진을 찍었는데..
괜히 알게 모르게 그저 반갑다는 마음만 들게 되더군요.. ㅇㅅㅇ;;
이렇게 만져보니 흔히들 말하는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진 느낌인데.. 그래도 무언가 중간에 쓰여져 있는
FC바르셀로나와 아스날의 마크와 함께 한정판(Limited Edition)이라는 것에 상당한 끌림을 받게 되는군요.. ㅇㅅㅇ;;
저 게토레이 마크와 함께 괜한 반가움도 많이 들고 말이죠.. ㅇㅅㅇ;;
반가워요, 미처 예상하지 못하고 있던 시점에서의 만남이라 괜히 서먹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런만큼 우리가 서로 한번 그 서먹함을 한번 잘 극복해가면서 지내봐요, 부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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