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인적으로 기대라면 꽤 기대를 하고 있었던 킹스맨 : 골든서클을 보았습니다-!! ㅇㅅㅇ;;
1편은 볼까말까 망설이다가 점차 시들어가는 끝물에서야 봤는데 괜찮은 인상을 받아서 이번에 개봉한
2편은 개봉한 날에 보러 간 것과 더불어 일반 상영관이 아닌 스크린과 더불어 좌우에도 영상을 내보내서
정면의 스크린을 비롯해서 좌우로 넓게 볼 수 있는 상영기법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screen x'로 봤습니다.. ㅇㅅㅇ;;
다 보고 나와서 든 생각은, 돌아와서 반가웠던 해리와 함께.. 자리를 비우게 된 사람이 있어서
그것은 괜히 아쉽고 섭섭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쩌면 어쩔 수 없는 사실이자 나만의 감정은 아니겠지요.. -ㅅ-;;
더불어.. 몇천원 더 주고 본 'screen x'치고는 조금은 섭섭했지만 그래도 일반상영관에서 보았다면 조금은 아쉬웠을지
모르겠다 싶었고.. 애초에 사람들이 말하는 B급 컨셉이자 속칭 '병맛'컨셉을 지향하는 영화이다보니 그냥 저냥 시간을
때우는 느낌으로 보기에는 괜찮았지 싶더군요.. 그리고 쿠키영상도 있나 싶었는데 없다고 해서 나왔네요.. ㅇㅅㅇ;;
- 얼마나 중요한 약속인데? 보여줄게요
- 3주만에 똥 제대로 쌌네
- 잃을게 있다는 건 삶을 가치있게 만들어주지
- 당신을 위한 거에요, 멀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