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8년 11월 6일 원주 DB 프로미 vs 창원 LG 세이커스 @원주종합체육관

armadillo 2018. 11. 6. 23:38

오늘은 오랜만에 우리 동네를 연고지로 하는 농구단의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ㅇㅅㅇ;;



요새 우리 동네를 연고지로 하는 농구팀의 경기력이 안 좋다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경기를 보러 가는 것이다보니 꽤 기대가 되더군요.. ㅇㅅㅇ;;



그리고 간식거리를 좀 가져가려고 들린 "우리가 사랑하는 던킨-!!!"입니다-!! ㅇㅅㅇ;;



아무래도 주중이다보니 사람은 거의 없더군요.. -ㅅ-;;



오랜만에 들린 것도 있어서 들뜬 것도 있고 이제 곧 경기를 보러 간다는 생각에 들뜨더군요.. '-';;



괜히 휑한 현장이 짠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뭐죠?? -ㅅ-;;



그래도, 오랜만에 반가웠어요.. 조만간 다시 만나요.. ㅇㅅㅇ;;



그리고 달리고 달려 드디어 도착한 경기장입니다-!! ㅇㅅㅇ;;



나는 인터넷으로 예매한 표를 받으러 매표소로 향했다죠.. '-';;



이렇게 우리를 원주 DB 프로미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경기를 관람하게 해 줄 표입니다-!! ㅇㅅㅇ;;



들어가보니 이제 개문을 했다보니 플로어는 선수들도 없이 휑하더군요.. ㅇㅅㅇ;



잠시 방황을 하다가 설문을 작성하고 받은 양치세트입니다.. 개인적으로, 따로 쓰는게 있기는 하지만..

일단은 챙겨뒀다가 집에 있는 걸 바꾸거나 아니면 차후에 이걸 갖고 다니면 되겠지 싶더군요.. ㅇㅅㅇ;;



또 건물 밖에서는 이렇게 츄러스를 팔기도 하고..



또 한켠에서는 이렇게 간단한 먹거리도 팔더군요.. ㅇㅅㅇ;;

뭐 경기장 안에서도 먹거리를 팔기는 하지만 경기장 안에서는 그저 과자나 음료수이다보니

이런 것들도 사람들에게는 알게 모르게 어필을 하고 한몫 할 수 있는 모습이지 싶더군요.. ㅇㅅㅇ;;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서 슬슬 선수들이 몸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ㅇㅅㅇ;;



응원단장과 몇몇 사람들이 나와서 이렇게 응원연습도 하구요.. ㅇㅅㅇ;;



원주 DB 프로미의 목소리를 맡고 있는 "MC유" 유창근 아나운서입니다-!! 오늘도 잘 부탁해영.. ㅇㅅㅇ;;



지난 경기에서 46득점에 13리바운드를 달성해서 MVP로 선정된 저스틴 틸먼 선수이고.. '-';;



지난 경기에서 우수선수로 선정이 된 김현호 선수입니다-!! ㅇㅅㅇ;;



그리고 1라운드 MVP로 선정된 포스터선수입니다-!! ㅇㅅㅇ;;



경기 시작전에 치어리더들의 무대도 있었고..



우수체육학생이라고 한 학생을 뽑아서 시상을 하는 모습도 있었네요.. ㅇㅅㅇ;;



그리고 앞서도 언급했던 유창근 아나운서가 나와서 진행을 하기 시작합니다-!! ㅇㅅㅇ;;



원정팀 창원 LG 세이커스를 소개하고.. '-';;



홈팀인 원주 DB 프로미의 선수들이 입장을 합니다-!! ㅇㅅㅇ;;



그렇게 지나고서 드디어 이렇게 점프볼이 개시가 됐습니다-!! ㅇㅅㅇ;;



중간중간 이렇게 마스코트들이 나와서 공연도 펼치고..



몇몇 학생들을 뽑아서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걸음만큼 다가가서 슛을 해서 성공하면

치악산 한우를 주는데 특히 아쉽게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 없어서 다들 많이 아쉬워하더군요.. '-';;



그렇게 시간은 흘러 전반은 이렇게 45 대 34라는 점수로 끝났습니다-!!

후반은 부디 좋은 모습으로 이기고 끝났으면 난 참 좋겠어요.. ㅇㅅㅇ;;



하프타임에는 이렇게 학생들이 공연도 하고..



하프타임에는 이렇게 학생들이 떼거지로 나와서 OX퀴즈를 하는 시간을 가지더군요.. ㅇㅅㅇ;;



문제를 풀어가며 탈락도 많이 하고 나오면서 학생들도 대여섯명이 남았을때 그 학생들에게

경기를 보면서 먹으라고 토토미 닭강정을 상품으로 주고, 또 저기서 저 검은 옷을 입은 여학생이

마지막 답을 맞춰서 저 학생에게 치악한 한우가 상품으로 돌아가서 사람들이 꽤나 큰 부러움을 갖더군요.. ㅇㅅㅇ;;



그리고 그렇게 하프타임이 끝나서 이렇게 3쿼터가 시작이 됐습니다-!! 모두 별 탈 없이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줘영.. ㅇㅅㅇ;;



그런데 경기가 잘 안풀렸는지 홈팀 감독인 이상범감독이 작전타임을 불자

이렇게 게토레이에서 후원을 해서 그런지 게토레이를 나눠주는 시간을 갖더군요.. ㅇㅅㅇ;;



또 3쿼터와 4쿼터 사이에는 이렇게 큰 현수막을 펼치더군요.. ㅇㅅㅇ;;



응원단이 다 나와서 이렇게 응원열기를 북돋으려고 하구요.. ㅇㅅㅇ;;



드디어 대망의 4쿼터가 시작이 됐습니다-!! ㅇㅅㅇ;;



3쿼터에도 좀 지지부진했는데 4쿼터에는 마지막 불꽃을 태워서 이겨봅시다요.. -ㅅ-;;



그런데 경기가 제대로 안 풀리는지 작전타임을 불고 그 시간동안 이렇게 치어리더들의 공연이 있었네요.. ㅇㅅㅇ;;

그렇게 그 시간이라도 어떻게 작전이 잘 먹혀들어가서 풀릴지 조마조마한 감정이 든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까요?? -ㅅ-;;



그런데, 아쉽게도.. 결국에는 이렇게 95 대 73이라는 점수로 패하고 말았네요..

오늘도 좀 이기서 하위권을 벗어나기를 바라는 욕심이 있었는데 말이죠.. -ㅅ-;;



학생들이 단체기념사진을 찍는 동안 앞에서 현주엽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네요.. ㅇㅅㅇ;;

이 구도에서 보이는 저 교차되면서 상반되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도무지 무엇이었는지 그리 쉬이 해석이 안 되더군요.. -ㅅ-;;



먼저 들어가볼게요.. ㅇㅅㅇ;; 오늘, 좀 아쉬웠지만.. 조만간 다시 만나요.. ㅇㅅㅇ;;



지난 시즌에 아쉽게도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컵은 놓쳤지만 1위를 달성했던 팀인데..

부디, 그때는 이렇게 터무니없는 점수차로 끝나는 일은 없기를 조심스레 바라네요.. -ㅅ-;;



슬슬 정리가 되어가는 경기장도 언제 또 와볼까 싶은 마음에 발길인 안 떨어지더군요.. -ㅅ-;;



집에 돌아가면서 이렇게 경기장 주변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학생들도 보이고..



조금 더 간단하게 간식거리 느낌으로 먹거리를 먹는 사람들도 보이더군요.. ㅇㅅㅇ;;



져서 아쉬웠지만 그만큼 모두들 별 탈 없이 잘 들어가고,

다음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조심스레 바랄게요.. ㅇㅅㅇ;;